(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장안면 어은사거리 교차로(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720-2)에서 교차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명식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동의 장안면장,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지회장, 새마을회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의 목적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2020년부터 화성시 새마을회(지회장 조종애)와 연계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주기적으로 꽃을 가꾸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차로 주변 환경을 정비한 후 꽃잔디, 백일홍 1800여 본을 파종했다.
김명식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장안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 흘려 조성한 봄맞이 꽃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