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6일 ‘민관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통장자율회, 동수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배출 방법의 준수 여부 ▲음식물 쓰레기 용기 관리 및 배출 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야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 동수자율방범대 등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평6동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관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