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대황교동 경수대로 비상활주로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도로변의 쓰레기를 정비하여 일반쓰레기 600kg와 재활용쓰레기 500kg 및 대형폐기물 300kg를 수거했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비상활주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비상활주로는 불법으로 주·정차된 대형 화물차량 등을 통한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이다.
곡선동에서는 쓰레기 상습적치지역 등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