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17개 경로당을 모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경로당 운영중단이 연장됨에 따라, 경로당 내부진입 잠금장치 확인 등 중단조치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지난 7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경로당 운영중지 안내문을 제거하고,‘코로나19 상황 진정시까지’로 수정된 안내문 부착과 함께 이용자 출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시 현장점검과 더불어 각 경로당 회원들에게 경로당 운영중단, 방역수칙 준수 등 SNS 채널 등 다양한 매체로 적극 홍보하여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반적인 이용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