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조재성)는 지난 17일 권선구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 419만원,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조재성 지회장은 “올 한 해 부동산관련법 및 정책의 큰 변화로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더해진 와중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의 손길조차 뜸해져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예년보다 모금에 힘을 보태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년간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권선구청과 함께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 컨설팅 및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3법’개정에 따른 전문적인 상담을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