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다들 힘내시고 2020년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 21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에서는 지난 11. 6.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업가, 통장, 종교기관 대표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