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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망포1동,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희)는 지난 23일 영통구 망포1동 소재의 창대교회(목사 박현욱)로부터 생필품박스 30개와 백미(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창대교회 박현욱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교인 한 분 한 분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기도하며 물품을 직접 기부해주셨다. 이 물품 하나하나에 그분들의 사랑과 정성을 함께 담았다. 교인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말했다.

창대교회는 201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박스 기탁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망포1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6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망포1동 소재 예안교회(목사 권오선)에서도 백미(10Kg) 20포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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