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노고가 많은 코로나19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컵밥과 컵라면 세트를 수원시청 코로나19 대응 TF팀과 영통구 보건소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시청 코로나19 대응 TF팀과 4개 보건소(일반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 코로나 보건소 상황반)를 운영 중에 있다.
정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에도 격무에 시달렸던 코로나19 관련업무 직원들이 밤낮으로 더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조금이라도 직원분들이 업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기적으로 관내 방역을 추진하고 있고, 사랑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관내 취약가구를 지원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