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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유통관련업소 250개소 방역수칙 점검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방침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현장 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되면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유통관련업소 관내 250여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 날은 2020년 마지막 점검인 만큼 영통구 각 부서와 12개 동의 공무원이 참여해 관할 소재지의 노래연습장, PC방과 오락실 등의 방역수칙 준부 여부를 전수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 내에서는 2.5단계가 적용되어 노래연습장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PC방과 오락실은 저녁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지됐다.

또한 PC방은 별도 칸막이 시설이 설치된 곳이 아닌 경우 좌석을 한 칸 띄어 앉아야 하며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는 등 집합제한을 받는다.  

영통구는 29일부터 2.5단계가 1월 3일까지 6일이 연장됨에 따라 연말을 중심으로 새해 연휴까지 담당공무원이 수시로 유통관련업소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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