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해 자립을 돕고자 ‘2021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선구는 지난해 총 27회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했으며, 63건의 홍보활동을 펼쳐 구직상담, 자활상담에 41명이 상담을 진행했고 수원지역 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등 2개 사업단에 12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선구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2014년부터 수원지역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2월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담 전문 요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월 3회씩 순회 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전화상담 운영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활능력 배양,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