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지난 7일부터 제설 취약 지역 및 민원 발생 지역 등 시급한 주요 현안 지역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권선구청장 취임 후 첫 발걸음으로 직접 현장을 살펴 효율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2021년 구정 비전에 발맞추어 계획됐다. 아울러, 지역 동향 및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청취 등 동 방문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진행 중인 주요공사 현장 안전 확인 △동별 민원 현장 파악 및 의견 수렴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천·공원·녹지 실태 점검 등이다.
서경보 구청장은 “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으며, 관련 부서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며, “언제나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공감 현장 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