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위치한 무림합기도에서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640개를 기부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원생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기증하고 있는 무림합기도 전호정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시설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해주시는 무림합기도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여 소외이웃 없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