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159 세대에게 쌀 81포와 라면 78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입북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동 단체 및 주민이 후원에 동참해 이뤄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가정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이웃사랑 나눔으로 마음만은 따뜻해지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