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승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2020년 10월 ‘파장동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김장나눔 봉사 및 성금 전달, 난방매트와 장학금 기부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