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3일 폭설로 인해 수원시는 7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주요 도로의 제설 상태를 점검하고, 선제적인 작업 지시에 나섰다.
권선구에서는 제설 취약지역(경사로 및 상습 결빙구역)에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했으며, 밤새 살포기와 그레이더 등 장비 총 20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구간인 국도, 고가, 지하차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 아침부터는 전 직원이 각 동에 인도 및 버스정류장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권선구 건설과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