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불안-Zero 순찰대' 정기순찰과 더불어 곡선동 관내 보안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5개조로 나눠 곡반정동 및 대황교동에 보안등 점등 불량,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나 중복 설치로 에너지 낭비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서 발견된 미점등 및 파손 등 불량 보안등은 보안등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일제 정비될 예정이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곡반정동 및 대황교동 지역은 원룸 건물이 많고 골목이 복잡하여 보안등 하나하나가 보행자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역이다. 이번 일제점검과 앞으로의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이 야간보행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곡선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