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취나물·무나물 등 갖가지 나물류와 잡곡밥을 만들어 조리김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설 연휴에도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권분영 신임 세류3동 부녀회장은 “세류3동 부녀회가 지난 설에 이어 정월대보름에도 지역봉사에 나서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올 한 해에도 ‘함께 나눔’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이 겨울과 코로나19 위기도 지역주민이 함께 극복해내고 그 이후에도 같이 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애쓰신 세류3동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