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3월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2020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결과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0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1,023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달성률과 자체평가단 평가, 수상실적, 음주운전 실태 등의 가·감점 등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우수부서는 총 45개 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3위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건설과, 금사면, 우수 부서는 자치행정과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대신면 장려 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축산과, 도시개발과, 강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부서 평균 성과지표 달성율은 전년도 보다 1.04% 상승했다.

이는 2020년도 시군종합평가와 연계된 성과지표 선정으로 실적향상에 힘쓴 결과로 평가된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해 우리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수해, ASF, AI 등 어려운 여건에도 대외적으로 23개 수상과 44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민의 안전과 우수한 성과를 위해 힘쓴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21년도에도 ‘사람중심의 행복여주’를 위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