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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 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은 기존 5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튼튼병원·단원병원·온누리병원)에서 올해 동안산병원이 추가돼 모두 6곳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나 치매 의심증상이 보이면 협력의사가 진료해 연계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또는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상한 8만원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상록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비예약제를 병행하고 있어 방문 전 상록수치매안심센터(031-481-5801~7)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