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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가 지킨다!

상록구 848명의 서포터즈 활동 범위 넓히며 활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본오3동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는 안산형 방역대책 일환으로 관리인이 없는 5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역주민 스스로 방역수칙 홍보, 공용공간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집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자로, 지난 15일 통장, 주민,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해 상록수역~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현재 상록구의 공동주택 3천639개소에 대해 848명의 방역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역서포터즈들은 공동주택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병원, 은행, 상가, 버스정류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고 국토대청결도 참여하는 등 활동범위를 확장해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일반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가구, 다세대에서 같이 거주하는 주민끼리 감염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주민 스스로 방역서포터즈로 나서 방역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