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주관기관 선정

최대 5년 간 사업비 5억5000만원 받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일반랩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기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은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 공간이다.

이번 선정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일반랩’ 부문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활동 프로그램 운영해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이다.

재단은 최대 5년 동안 사업비 5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은 운영할 예정이다.

2021~2025년까지 특성화고 학생·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자격 과정·실습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청년 중심의 혁신적인 창업기업 발굴·육성 사업,이밖에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문랩·일반랩 등을 지난 6월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했다.

‘일반랩’ 선정은 체험·교육 등 메이커 문화 확산 계획의 우수성, 메이커 활동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의 타당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일반랩 부문 모집에 참여한 134개 기관 중 15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