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시대전환/ 양평1)이 29일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의회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광역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동관계 법률 적용을 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등 노동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 받았다.
‘경기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다시 채움 지원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개정하는 등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건복지 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 보호,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 더 귀 담아 듣고 열심히 뛰라는 의미의 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는 분들에 대한 지원과 정책 제안 등 누구나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에 경기기자협회 류 회장은 “항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이 의원님의 의정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터,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 해 달라”고 감사를 전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