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가 강사로 나서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일 2시간씩 총 20회 진행되며, 24일 동탄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부권이 개강되고 오는 25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서부권이 개강된다.
교육 대상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65세 이상 화성시민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 가능) 서·남부권 어르신 바둑교실 참가자를 추가모집한다.
교육장소는 보훈회관(서부권), 아르딤 복지관(남부권)이며, 신청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 방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