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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시, 제10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영상 공모 시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상공모전에는 자유 주제를 비롯해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를 되새기자는 바람을 담아 ‘전쟁’을 특별주제로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총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조한선, 김민경 등 배우와 권형진, 강솔, 오성윤 등 영화감독을 비롯해 김영철 촬영감독, 정다열 제작기획자, 강은아 영화기획자 등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앤보드레 팀 ‘나비잠’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골동품’, ‘STRING’, ‘김미영’, ‘거짓말게임’, ‘ILLUSION’, ‘괜찮아도괜찮아’, ‘A pair of’, ‘인생한방같은소리하고있네’, ‘Show must go on’, ‘열매’, ‘북에서 온 아이’, ‘서브’, ‘소원’, ‘경영고에서 영화를 만들 때 생기는 일’ 등 총 15개 작품이 수상했다.


연기자 부문에서 임서율(‘골동품’), 천서연(‘인생한방같은소리하고있네’), 이한중(‘연극하는 날’)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번 영상공모전의 시상금은 총 7백만 원이며, 대상작에는 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 심사위원장이자, 연출자인 운산고등학교 손서영(18세) 단장은 “전국 각지에서 멋진 작품으로 공모전에 도전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광명시 청소년을 비롯해 전국 모든 청소년이 신선한 생각과 상상력으로 영상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