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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서부권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제14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의 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제14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8월 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변경 ▲2022년 사업추진 보고 ▲2023 사업계획보고 ▲경기서부권 문화시설이용료 감면제도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웨이브파크 시설 라운딩으로 ‘K-골든코스트’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협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에는 ▲EG 투어버스 ▲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협의회 참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것처럼, 각 회원도시 간 창조적 마인드의 상생 협력을 통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도시의 공동발전에 동행하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