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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통장협의회, 제설작업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미끄럼 사고 발생 위험 구역에 대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도의 제설작업이 시급히 요구되자 장수서창운연동 통장엽합회 소속 통장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동네 구석구석까지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은 버스정류장 주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대해 이른바 ‘핀포인트 제설작업’을 펼쳐 마을 안전 지키기에 앞장섰다. 

이혜경 통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사명감과 지역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장수서창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님들께서 추운 날씨에도 내 마을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