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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보호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서부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학교와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공공부문 기관들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돌봄 공백과 결식 여부, 건강 상태 등의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학생들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계양구 관내 14개 학교와 공공기관인 12개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와 아동보호과 담당자가 참석해 4개 권역(계산, 작전, 효성, 계양)으로 구분 운영했다. 주 내용은 각 기관 사업소개 권역 내 교육 취약학생 사례 공유 발굴된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 방항 논의 등이다.


특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계양구청 아동보호팀 전담공무원이 아동에 대한 학대와 방임이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조치 및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매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