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화산동과 전북 완주군 화산면 상생교류 협약을 지난 14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협약은 양 도시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양 지역 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우수 시책 공유 및 지역 특산물 판촉 등으로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동장, 화산면장, 양 기관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생교류 협약 체결식, 완주군 화산면 지역 특산물(양파)판매, 기념촬영 등 으로 진행됐다.
이에 양측은 앞으로 상호 교환방문, 행정시책 우수사례 공유, 지역특산물 판촉 교류 등을 하게 된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협약식과 함께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동에서도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완주군 화산면은 전라북도 완주군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1426세대 2779명이며 면적은 70.85㎢(완주군의 8.6%)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