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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2019 미래위원회 컨퍼런스' 개최

'불법 몰래카메라의 현주소'에 대한 사례 및 대응방안발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노 아베” 퍼포먼스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경기 안성지부는 지난 15일 안성맞춤랜드 카페 브릿지에서 2019 미래위원회 컨퍼런스 ‘Change on’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불법으로 자행되고 있는 ‘몰래카메라의 현주소’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불법 몰래카메라 토의’에 앞서 이들은 최근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가 과거사 문제를 빌미 삼아 경제 보복에 나선 것에 맞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노 아베” 퍼포먼스를 펼치며 일본정부를 규탄했다.

이어 진행에 나선 청소년 미래위원회 이준희(가온고 3)·김서연(두원고 2) 회장은 일명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및 내용물 판매에 관련한 사례 발표와 청소년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발표,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몰래카메라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알고 있다 86%) △주변에 피해학생 혹은 가해학생이 있나요?(있다 22%) △본인에게 피해가 올까봐 불안한 적이 있나요?(있다 53%) △불법촬영을 발견하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 것인가(학교 0.6%, 경찰서 83%, 가족 0.1%, 친구 0.5% 기타15.8%)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체계적으로 불법촬영지를 순찰 및 지도를 원하시는가요?(찬성87%, 반대13%) 등의 질문에 따른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성인사이트에서 자신의 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의 속옷영상발견 △남학생이 여학생 화장실에 무단침입 사실 △남학생 화장실에서 몰카 발견 △청소년들이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을 타인에게 돈을 주고 팔아 용돈 벌이를 하고 있는 점 등의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불법몰카 관련 포스터제작 부착 △학교에서 교육 및 경각심을 홍보할 수 있는 UCC제작대회 △남자화장실에 칸막이 설치 △전문기관이나 학교자치회를 통한 상시점검 △붉은색 셀로판지 휴대폰 카메라에 부착해 간이 검사 실시 등 자체적 해결방법 및 △처벌수위 높인 법률제정 △소형 카메라 판매조건 강화 등 지자체등 상위기관에서 대응해야 할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서연(두원고 2) 청소년 미래위원회장은 “일본이 부정하고 있는 위안부와 강제징용에 대한 역사왜곡에 대해 불매운동은 일본을 압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불법몰카에 대한 사례 및 대안제시에 대해 많은 어른들이 인식하여 개선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앞장서는 변화를 희망한다”며 “최근 김해영국회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6-2018 초·중·고 몰카 적발현황에 따르면 전국 980건 중 경기도가 344건(초 63, 중 145, 고 136)으로 많았으며 점점 초등학생의 적발 건이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다. 당국의 철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변화를 요구하는 주제 ‘Change on’에 대해 부제 ‘할겨 말겨’는 다양한 의미를 지닌 플랫폼에 마주한 청소년들에게 미래위원회가 선제적으로 중심을 잡아 청소년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컨퍼런스 현장에는 미래위원회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소속 공도위원회가 참여하여 오픈토의와 친교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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