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사회적경제 열린학습 시범사업' 학습과정 공모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열린학습 시범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학습과정 지원을 통해 주체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하고자 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운영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며, 3곳 이상 팀을 이뤄 △사회적경제 현장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성장단계별 △업종 및 의제별로 자율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해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열린학습 시범사업'학습과정 공모는 4개팀을 선정한 후, 심사를 통해 최대 2백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팀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학습과정을 운영하며, 9월초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상욱 이사장은 "공급자 지원방식이 아닌 학습 수요에 맞게 학습과정을 주체적으로 기획하므로 학습의 효과성도 높이고 각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원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단에서 다양한 자원연계 및 지원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신청방법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