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90세대를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동 중인 통장 42명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한 분 한 분 확인하며 폭염에 잘 지내고 있는지 살폈으며 생활실태와 계절별 필요한 가전기기 구비여부 등도 확인했다.
김복기 통장협의회장은 “우리동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일원으로서 영화동 최일선에서 마을의 복지향상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과 연계하여 다음달 11일까지 취약세대 발굴·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