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역 청소년의 소질 및 적성과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1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9 경기 미래직업교육박람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비롯한 9개의 학교·단체가 참여해 2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창의사고 보드게임을 통한 학생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Think Tank로서의 비전, 미션을 공유했다.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미래직업역량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학생들의 진로직업 인식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