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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재준 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공수처 설치' 촉구 1인 시위 시작

"검찰개혁을 위한 마지막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 이재준 위원장은 지난 30일 성균관대 엎에서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이재준 위원장은 공수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위원장은 "국민의 요구가 강력한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의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라며 대한민국을 더 이상 법 앞에 불평등한 나라로 방치할 수 없다"고 1인 시위에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5년 간 우리 국민의 범죄 기소율은 40%인데 반해 검사의 기소율은 단 0.1%에 불과하다. 지금 검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며 "정치검사, 떡값 검사, 부패검사, 스폰서검사, 성추행검사들를 수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는 공수처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위원장의 공수처 설치 촉구 1인 시위는 월요일 경기교육청 사거리, 화요일 정자동 사거리, 수요일 성균관대 역 앞, 목요일 중부경찰서 사거리, 금요일 북수원지지대고개 앞, 토요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위원장은 "장안구 곳곳에서 수원시민들을 만나서 호소드리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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