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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2019 기형도문학관 발전방향 심포지엄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지난 8일 기형도문학관 강당에서 2019 시민참여 간담회 '기형도문학관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형도문학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 간담회로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조강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문학관 관계자들, 광명시민을 포함한 8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문학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로 발표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문학평론가이자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덕규 교수의 <기형도문학관 개관 그리고 발전> 내용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문학관 이종문 팀장, 한국근대문학관 함태영 학예연구사 그리고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김선기 관장이 각 문학관 운영 사례를 발제햇다. 

광명문화재단 임철빈 대표, 중앙대학교 오창은 교수 그리고 광명시민 대표인 위상진 시인과 발제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질의응담 시간도 이어갔다. 

중앙대학교 오창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문학관 운영 사례를 통해 기형도문학관의 미래를 가늠하고, 기형도문학관의 발전방향 모색에 있어 좋은 참고 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형도 문학관이 더욱 발전하여 광명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시인의 시 세계를 함께 경험하고 누리는 문화로 자리매김 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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