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 창의인성교양센터가 지난달 28부터 이달 2일까지 제2회 청학소양교양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윤 총장, 정수아 교무처장, 이방실 창의인성교양센터장과 각 소양교양 담당교원과 소양교양 수강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 학기동안 인문, 음악, 역사, 스포츠, 종교 바탕의 소양을 기르고 체험하는 교양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2학기에는 기존 소양교양 교과목인 ‘그림 속 인문학산책’, ‘골프입문’, ‘리듬과 멜로디여행’, ‘스토리가 있는 유럽역사문화기행’, ‘테니스’, ‘피트니스와 자기관리’ 이외에도 ‘종교의 이해’ 과목이 새롭게 개설되어 총 7개의 소양교양 교과목의 수업 결과물과 그림작품, UCC, SRN 등을 전시했다. 또한 리듬과 멜로디여행 수강학생 50여명의 ‘Seasons of love’ 합창공연도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창의인성교양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양교양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