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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21대 총선 부천 오정구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오정구에서 25년, 원혜영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할 사람이라고 강하게 어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13일 21대 부천시 오정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전 도의원은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원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25년동안 오정구 시민을 위해 총 4선의 지방의원(3선 부천시의원, 초선 경기도의원)으로 봉사하며 우리 이웃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적임자가 서영석’이라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위대한 우리국민이 촛불혁명으로 만들어 주신 문재인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중앙정치로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 전 도의원은 이날 원혜영 국회의원의 21대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을 두고 ‘평소 국무총리는 물론 원 의원님께서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돼야만 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정치인이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는 것이 어려운 결단임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신 것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며 원 의원님이라 가능한 일’ 이라고 말했다. 

서 전 도의원은 원혜영 국회의원의 업적을 일일이 열거하며 ‘25년간 함께 한 매 순간순간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였다’고 밝히며, 오정구의 민주당 당원, 자신이 입당시킨 약 3000여명의 권리당원과 많은 오정구 시민께서 ‘원혜영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할 사람은 오정구에서 오랜시간 함께한 서영석 전 도의원이지 않느냐’며 ‘오정구에서 승리하도록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자신의 작은 이익을 쫒아 헌신짝처럼 버리는 비겁한 정치가 아니라 믿음과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며 기자회견에 참석한 당원들과 함께 원혜영의 사람, 문재인의 사람 비타민아저씨 서영석이 꿈꾸는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출마 의지를 다졌다.

서 전 도의원은 전남 광양출생으로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7, 18, 19, 20대 원혜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2, 3, 4대 부천 시의원을 거쳐 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부천시 약사회장, 부천시 장애인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