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19일 경기도 노인성인식개선사업 거점센터 사업평가보고회에서 노인성인식개선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성인식개선사업은 노인 성교육 및 집단상담, 전문 성상담을 통해 노년기 올바른 성 정보제공 및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번 표창은 그간 노인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기관으로는 경기도 수행기관 31개 중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을 포함 3곳이 수상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어르신 및 서부권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지금이 행복한 복지관’이라는 모토를 실현해가고 있다.
안효미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화성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인생의 선배로서 의미있는 노년을 영위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렇게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르신과 더불어 삶의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