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 안중근평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10월 제 10회 안중근평화축구대회가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계기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사업 교류를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위상 및 인지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양측은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갖기로 하고 항일독립운동 학술연구 및 홍보를 비롯 체육, 문화예술 및 역사관광 교류, 기타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019년 12월 20일부터 지속되며, 협약내용에 따라 항일독립운동 학술연구 및 홍보, 체육, 문화예술 및 역사관광 교류, 기타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 브랜딩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