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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체납자 실태조사 1단계 사업 종료

체납관리단, 10개월간 2만3245가구 방문, 전화상담 실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취약계층 발굴에도 도움 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체납관리단 종무식’을 갖고 체납자 실태조사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10개월간 활동해 왔으며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일자리를 연계하고 거주불명자 정리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3년간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인 올해 2만3245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3백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에게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를 독려했다.

한편, 광명시는 조사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1단계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체계적으로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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