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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문체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고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이 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매년 5개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총 30개 지자체에는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1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는 경기도 부천시가, 또 전국에서는 대구시를 포함해 총 10개의 지자체가 지정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3월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공고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도전장을 내걸고 준비에 온 힘을 쏟아왔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는 시민이 주체가 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거버넌스를 조직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의 비전을 선포한 오산시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의지와 열망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오산을 강조하고 있다.

오산시는 "올 한해 동안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과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2020년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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