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3개단체의 회장과 정자1동장, 장안구청장 등은 지난 3일 동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초청으로 ‘2020 영동곶감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 방문에 앞서 먼저 심천면사무소에서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만남을 갖고 그간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이어 영동군의 관광명소인 와인터널로 이동해 영동군수와 함께하는 만찬 및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행사장내 곶감 체험장과 다양한 전시장을 둘러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정자1동 제7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대외활동으로 자매결연지 영동군을 방문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더욱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