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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추진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조건에 맞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보장서비스 수혜 자격기준에서 배제된 대상, 복지지원이 부족한 대상,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이지만 복지지원 정책을 알지 못해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 등이다.

이번 일제조사에는 광명수호100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에 마을의 복지도우미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통장이 큰 역할을 한다.

복지통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복지안내문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내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소외계층이 다시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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