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관내 15곳 도서관서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독서교실 · 방학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 1035명을 14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역사 · 과학 ·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체험을 해 독서에 흥미를 가지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저·고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활동과 역사적 인물을 북아트로 만드는 수업, 요리 수업,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코딩으로 풀어보는 전래동화 수업 등을 하게 된다.
대상 도서관은 동부지역엔 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 · 보라 · 남사 · 양지해밀 · 이동꿈틀도서관과 서부지역엔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 청덕도서관이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각 도서관마다 모집과 수업일정이 다르며 한사람당 1강좌씩 들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책과 친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