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다음달 3일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교육운영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정보화교육에서는 컴퓨터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초보자를 위한 기초과정과 엑셀, 파워포인트, SNS 활용, 동영상 편집, 블로그, ITQ 과정 등 시민들의 교육수요 충족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돕는 심화과정 등을 운영한다.
개강과 함께 2월에는 ‘파워포인트 2016(중급)’과 ‘스마트폰 활용(초급)’ 과정을 장안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하고, 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에서는 일러스트 1급(중급)’과 ‘컴퓨터 기초&인터넷 활용(초급)’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는데 초급반은 전화 또는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중급반 이상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장안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교육실시와 더불어 교육과정과 교육장 환경 등 교육관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