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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과 청소년 정책 토론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 20여명과 정책간담회 가져
마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찾아, 6개 팀별 정책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장에서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와·대 학생들,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꿈의학교 청·와·대는 ‘청소년들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로 청소년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한 정책 및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팀별로 학생들이 지난해 발굴하고 토론해 온 △도심 속 길 동물과의 공존, △청소년 노동 환경,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인식 개선, △놀이 문화 시설 부족과 예산,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강화, △교복을 선택하자! 등 6개의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이어 정책제안에 대한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교육활동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광명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0년차를 맞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포함한 교육지원 예산으로 280억원을 편성했으며 누구나 신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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