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2일부터 평택시 신대동에 위치한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지역 시민들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또한 채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적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자금지원, 채무조정, 대출보증,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를 상담을 통해 한자리에서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택상공회의소 2층 상담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