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북시장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210년 전 화성축성과 더불어 형성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인 거북시장은 현재 250여개의 점포가 있으며, 영화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의 하나다.
김복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거북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