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은 지난 13일 지성1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약반 교수 및 협약 산업체 인사를 대상으로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맞춤형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
8월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자동차기술마스터반 등 12개 협약반 교수 및 산업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현영 강사(비엔에듀컨설팅 대표)의 '학습자의 몰입을 향상시키는 교수 전략' △고수일 교수(전북대학교)의 '프로젝트 중심학습법(PBL)'을 주제로 학습자 동기유발을 위한 창의적 교수법에 대한 연수가 실시됐다.
또한 협약반 교수 및 산업체 인사들을 중심으로 사회맞춤형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맞춤형 교수법 연수를 주관한 신주경 사업단장은 "좋은 전략은 좋은 교육을 만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교수법 연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흥미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교수법 등 교수 역량을 위해서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교수법 특강을 개최할 것"이라며 사회맞춤형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