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 자동차전용도로 적정성 재조사 실시해야

“이륜차 이용자 안전 위협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해제돼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지난 17일 제341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이륜차 이용자들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인한 안전문제와 자동차전용도로의 해제 필요성 관련, 경기도 건설국에 건의사항을 전달햇다. 


이날 김 의원은 “「도로교통법」에 의해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이륜차 통행이 불가능하해 이륜차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주행 중 자동차전용도로의 갑작스러운 직면상황에 안전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현재의 문제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직접 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한 적정성 및 필요성에 대하여 현장 재조사를 실시하여야한다”며 “재조사 결과와 안전문제·도로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동차전용도로의 해제가 필요한 구역은 해제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은 “적적성·필요성에 대하여 재조사를 실시하고 각 지자체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후에 검토와 논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이륜차는 편리성·신속성 등 다양한 장점이 결합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러한 상황에 맞물리게 끔 이륜차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꼭 실시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