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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도내 28개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28개 공사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및 KOSHA 18001 성과측정을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 이완 및 침하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KOSHA 18001 성과 측정은 안전보건경영 목표 및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실행된 활동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성과측정을 통해 계획대로 안전보건경영활동이 실행되는지 점검하고 성과관리에 따라 시스템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각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알려주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토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2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무재해 추진을 위해 ‘2020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이사회에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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